(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탁 팬클럽이 의료진들에게 커피차를 선물했다.
가수 영탁의 팬카페 영탁이딱이야 내의 서울.경기 50대 모임인 ‘누나가딱이야’는 최근 의료진들을 위해 커피차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제법 가을향이 나는 9월 3일 가수 영탁을 태운 두 번째 커피차는 안산지역을 선도하는 핵심 병원으로 참사랑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온누리병원에 불쑥 나타났다”라고 전했다.
영탁 팬클럽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누적된 피로에도 불구하고,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이 계시기에 국민들 모두가 힘이 되고 있습니다. 하여 잠시나마 시원한 커피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라고 전했다.
이들의 훈훈한 나눔은 네티즌들과 다른 영탁 팬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탁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선(善)에 오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미스터트롯’ 이전 발표해 역주행한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비롯해 ‘찐이야’, ‘이불’ 등을 메가 히트시키며 K-트로트 열풍을 이끌고 있다.
사진 = 영탁 팬클럽-뉴에라프로젝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