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NBA 2K22’에 새로워진 MyTEAM 시스템이 추가된다.
3일 2K는 오는 10일 출시 예정인 NBA 비디오 게임 시뮬레이션 시리즈 NBA 2K22의 MyTEAM 정보를 공개했다.
게임 출시와 함께 시작될 시즌 1: 콜 투 볼에서는 스타팅 라인업으로 종합평가 93점의 코비 브라이언트(Kobe Bryant) 자유 계약 선수 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레벨 40에 도달하면 핑크 다이아몬드 카멜로 앤서니(Carmelo Anthony)를 차지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되는 My TEAM 드래프트는 선수 카드로 전체 라인업을 정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모드로, 매 드래프트마다 리그 팩 하나와 드래프트 전용 승급을 최소 한 번 이상 선택할 수 있다. 트리플 스렛 온라인에 추가된 The 100은 좋은 수비를 펼쳤을 때 더 많은 보상을 제공한다.
또한 NBA 선수, 연예인, 뮤지션, 스트리머 등 게임 내 인증을 받은 플레이어들은 이제 MyTEAM에서 사용자 이름 옆에 로고를 달아 자신의 이름을 알릴 수 있다.
25만불 MyTEAM 무제한 토너먼트는 올해에도 이어져 PS4 및 엑스박스 원 콘솔 부문과 PS5 및 엑스박스 시리즈 X|S 콘솔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새로운 챌린지, 안건, 보상, 이벤트 및 더 많은 선수와 팀 커스터마이즈 옵션이 일년내내 MyTEAM에 업데이트되며, 세부 정보 및 무제한 $250,000 토너먼트의 룰은 최신 코트사이드 리포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플레이스테이션 4 및 엑스박스 원의 NBA 2K22에서 진행한 내용은 듀얼 액세스를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5 및 엑스박스 원 X|S 중 동일한 계열의 콘솔 버전으로 이전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의 듀얼 액세스 FAQ에서 확인 가능하다.
NBA 2K22는 9월 10일에 플레이스테이션 5와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시리즈 X|S와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 PC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자세한 정보는 NBA 2K22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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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K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