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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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오♥' 니키리, 美 떠난 남편에 홀로 식사…"친구가 보내준 반찬"

기사입력 2021.09.03 08:0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사진작가 니키리가 친구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니키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친한 친구 클로이가 저녁을 누구랑 먹을 거냐고 물어서 저녁은 나랑 먹는다고 답하자 시래기 갈치조림과 반찬들을 보내왔다. 가을에 도착한 예쁜 마음은 달고 맛있었다. 우정은 친구의 정이지만 우리의 정일수도 있겠구나. 가을이 깊어가고 계절이 바뀌어도 우리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외롭지 않겠네. 친구들아, 내가 의리를 지키마. 우정을 나누고 술잔을 들자!!"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즉석밥과 친구가 보내온 반찬들이 빼곡히 담겨 있다. 친구를 위한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반찬들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앞서 니키리의 남편 유태오는 지난 11일 영화 '페스트 라이브즈' 촬영차 미국으로 떠났다. 

한편 사진작가 니키리는 11살 연하의 배우 유태오와 지난 2006년 뉴욕에서 만나 결혼했다.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니키리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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