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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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 생애 첫 낚시 도전→2PM 멤버들에 귀여운 허세 (도시어부3)[포인트:컷]

기사입력 2021.09.02 15:25 / 기사수정 2021.09.02 15:25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도시어부3' 우영이 귀여운 허세를 부렸다.

2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18회에서는 전 야구선수 정근우, 트롯 여신 조정민, 2PM 우영과 함께 경주에서 대삼치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개인전 빅원과 팀전 총무게 대결이 펼쳐지며 출연자들의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벌어졌다고 전해져 눈길을 모은다. 특히 대삼치 떼의 화려한 보일링에 모두가 환호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고 해 시선이 집중된다. 이경규는 눈앞에서 펼쳐지는 보일링을 향해 "정말 돌아버리겠네~ 고기 밭이야 고기 밭"이라며 대삼치잡이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자리를 이탈하며 찌를 던지던 이덕화는 주변의 항의를 받는다.

이에 "저기로 던지면 왜 안 돼? 왜 안 돼?"라고 반발하며 캐스팅을 이어나갔다. 그러나 이내 본인의 자리 앞에 보일링이 뜨자 "이쪽으로 찌 던지지 마라!"라고 소리치며 반전 속내를 드러내 현장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생애 첫 낚시에 도전한 2PM 우영은 긴 기다림 끝에 쏨뱅이를 잡고 2PM 멤버들을 향해 "봐라! 이 자식들아"라며 귀여운 허세를 부렸다. 이에 이경규는 "우리는 쏨뱅이 500마리씩 잡고 그랬다"라고 중얼거려 주변의 폭소케 했다.

조정민 또한 첫수 후 "이 맛에 낚시하는 거지"라며 손맛의 짜릿함을 마음껏 표현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낸다. 과연, 조정민과 우영은 낚린이 타이틀을 벗고 당당히 대삼치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도시어부3'는 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채널A '도시어부3'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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