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 뮤지컬 장인 이규형이 뜬다.
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뀨드윅'으로 돌아온 이규형의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이규형은 범상치 않은 모닝 루틴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성껏 다리 제모를 마친 그는 매끈해진 다리에 요가 링을 끼우며 각선미를 관리한다. 이어 그는 얼굴에 마스크팩까지 붙이며 누구보다 바쁜 아침을 보낸다.
이규형이 이토록 관리에 진심인 이유는 바로 뮤지컬 '헤드윅' 때문. 여장과 파격적인 무대 의상을 소화하기 위해 부지런히 제모를 한다고.
이와 함께 뮤지컬 '헤드윅'의 분장실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매니저에 따르면 한 번 분장하는 데 무려 3시간이 소요된다고 밝혀져 놀라움을 유발한다. 이날 이규형은 짙고 화려한 메이크업은 물론 네일아트까지 받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긴다.
뿐만 아니라 이규형은 보디 메이크업에 파격적인 무대 의상을 소화하며 '헤드윅'으로 완벽 변신해 출연진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이에 이규형은 '헤드윅' 분장의 남다른 고충을 털어놔 큰 웃음을 안긴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4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