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T1419(티일사일구·노아, 시안, 케빈, 건우, 레오, 온, 제로, 카이리, 키오)의 단독 예능 '데일리어스(Daily Us)'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M '데일리어스' 최종회에서는 진정한 예능돌로 거듭난 T1419의 모습이 그려졌다.
T1419의 예능 정복을 위한 특별 아카데미 프로그램 '데일리어스'는 지난 8월 11일부터 4주 간 방영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개그맨 이진호와 강남이 MC 겸 코치로서 멤버들의 예능 수업 지도를 맡아 첫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All The K-pop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데일리어스' 영상 클립에는 팬들의 댓글과 응원이 이어지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최종회에서 T1419는 불꽃 튀는 게임 대결을 펼치며 유쾌한 에너지를 방출했다. 먼저 멤버들은 재치 넘치는 상황극으로 연기력과 예능감을 동시에 선보였다. 이어진 '고요 속의 외침' 스피드 게임 코너에서는 상상 초월 엉뚱한 오답이 난무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측불가한 예능 센스를 뽐내며 모든 수업을 끝마친 T1419 멤버들은 "(예능) 열매가 열릴 때까지 쭉 뒤에서 응원하겠다"는 이진호의 훈훈한 덕담과 함께 4주 간의 예능 특훈을 마무리했다.
방송 후 T1419는 "예능 베테랑이신 두 선배님께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서 '데일리어스'를 통해 키운 예능감을 발휘해 많은 분들을 즐겁게 해드리고 싶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T1419는 새 앨범 'BEFORE SUNRISE Part. 3(비포 선라이즈 파트 3)'의 타이틀곡 'FLEX(플렉스)'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