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집쿡연구소' 이특이 2회 만에 위기에 직면한다.
2일 방송되는 채널S '위대한 집쿡 연구소'(이하 '집쿡연구소')에서는 코로나 시대,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오늘 뭐 먹지?'라는 고민이 깊어진 가운데 연예계 최고의 요리 장인 강호동, 김준현, 이특이 실제 판매되는 다양한 '밀키트'에 대해 알아본다. 이후 '결정적인 한 방' 레시피로 세상 어디에도 없던 특별한 요리를 탄생시키는 쿡 버라이어티다.
이날 강호동과 김준현, 히밥, 야식이의 단체전 선전포고에 위기를 맞은 이특의 모습이 공개된다. '방구석 세계 밀키트 여행'을 주제로 펼쳐진 '가짜 밀키트 연구소'. 강호동과 김준현, 히밥, 야식이는 가짜 밀키트를 숨기기 위한 이특의 차진 입담과 결정을 내리기 힘든 역대급 밀키트의 등장에 맞서 일심동체로 뭉쳤다.
이특의 말에 휘말리지 말고 하나로 뭉치자고 의견을 낸 강호동. 더욱 강력하게 "가짜 밀키트를 못 맞히면 네 명이 큰절을 올리겠습니다"라고 선전포고했다. 강호동의 말에 당황하던 멤버들도 최종 결정을 앞두고 머리를 모았다. 그런가 하면 단 2회 만에 4 대 1 단체전이라는 예상치 못한 위기에 직면한 이특은 멤버들 앞에 특별한 상품을 보여주며 개인전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던졌다.
이에 멤버들의 심리를 쥐락펴락하는 이특의 입담에 김준현은 "너 진짜 사기꾼(?) 같아"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 이특이 상품을 곁에 두고 어필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 상품 위에 다리를 올리고 의기양양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자아낸다. 과연, 멤버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상품의 정체는 무엇일지, '큰절'을 하게 될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집쿡연구소'는 2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 채널S '위대한 집쿡 연구소'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