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출산 70일차에도 열혈 집안일을 실천했다.
조민아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고나면 보람되는 집안일 - 냉동실 정리. 냉동실에 소봉지로 대충 넣어두었던 각종 식품들을 싹 꺼내서 과일류 / 간식류 / 요리재료 / 에어프라이용 / 통밀, 호밀빵류로 분리해서 냉동실 수납 정리를 했어요. 할수록 할 일이 보여서 일이 자꾸만 늘어가는 게 집안일의 특징이지만, 하고나면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에 흐뭇하답니다. 허니베어가 정리의 여왕이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출산 70일차에도 깔끔하게 냉장고를 정리한 조민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조민아의 정리 실력을 칭찬하는 남편의 메시지까지 공개하며 깨소금 볶는 신혼생활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 후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 6월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