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헤이vs허니제이, 댄스 배틀→이채연, 눈물 이유는? (스우파)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스우파' 메인 댄서 선발전에 돌입한다.

31일 방송되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2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노 리스펙트(NO RESPECT), 약자 지목 배틀'이 이어진다. 또한 여덟 크루들은 '메인 댄서 선발전'에 돌입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스 크루들의 자존심을 건 춤싸움으로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은 '스우파'가 2회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주 첫 방송 직후 프로그램의 신선함과 기획력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이어 공개된 2회 예고 영상의 유튜브 조회수는 31일 기준 무려 150만 회를 기록하며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코카N버터' 리헤이와 '홀리뱅' 허니제이의 배틀이 공개된다. 댄서씬에서 함께 동고동락하다 결별한 후 라이벌로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자존심을 건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또한, 사제지간이었던 '원트' 로잘린과 '프라우드먼' 립제이의 대결도 공개될 예정이라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계급 미션의 전초전이 될 '메인 댄서 선발전'에 돌입한 여덟 크루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개개인이 짠 안무를 본 후 자신이 메인 댄서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안무를 채택하는 방식으로, 댄서들의 치밀한 전략전이 그려질 예정이다. 또, "거의 10년 동안 센터를 많이 섰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 '프라우드먼'의 모니카. 지난주 'NO RESPECT, 약자 지목 배틀’에서 아쉬운 결과를 보인 '원트'의 채연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관심이 집중된다.

'스우파'는 31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