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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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끝밥' 조세호 "외모? 문세윤·황제성·강재준 보다 낫다"

기사입력 2021.08.31 11:19 / 기사수정 2021.08.31 11:1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조세호가 82년생 동갑내기들과 함께 예능을 하는 소감을 전했다. 

31일 온라인을 통해 NQQ·디스커버리채널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준석 PD,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 MC 하지영이 참석했다. 

'고생 끝에 밥이 온다'는 고생과 먹방의 콜라보로 궁극의 맛을 선보이기 위해 생고생에 나선 82년생 동갑내기 친구들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의 모험기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조세호 "저는 82년 8월생이다. 어디서 비주얼 자랑할 수 있는 외모 아니지만 이 중에서는 조금 (괜찮다)"고 으스댔다. 

이어 "좋아했던 친구들과 같이 하니까 좋았다. 오랜만에 학창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다. 처음 섭외 연락이 왔을 때 단번에 오케이를 한 것도 이들의 이름을 듣고 '새로운 방송을 할 수 있겠다' 설렘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고생끝에 밥이온다'는 8월 31일 화요일 저녁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첫 방송되며, kt seezn의 OTT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1주일 전 선공개된다.

사진 = 디스커버리채널·NQQ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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