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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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신동엽 VS 박지은 프로, 팽팽한 경기 예고 (골신강림)

기사입력 2021.08.30 17:45 / 기사수정 2021.08.30 17:45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골신강림’이 양보 없는 팽팽한 경기를 예고했다.

매주 금요일에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골신강림’은 자타공인 연예계 골프 최강자 강호동과 신동엽이 라이벌 골프친구에서 운명공동체가 되어 골프 레전드들과 펼치는 대결을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공개된 1화에서는 첫 동반 고정 예능으로 만난 강호동과 신동엽이 골프계의 레전드 박지은 선수를 상대로 승부욕을 드러내며 골프 대결을 시작했다. 의외의 실력과 환상의 팀워크로 박지은 선수를 당황하게 만든 두 사람은 승리를 예측할 수 없는 승부를 만들어내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공개된 영상에서는 프로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되는 시련 앞에 압박을 느끼며 고군분투 하는 박지은 선수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박지은 선수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 속에서 ‘용병핸디가 쏘아올린 공’이라는 자막과 동시에 해설을 하던 이수근이 2라운드에 긴급 투입,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의 등장이 박지은 선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을지 호기심을 증폭한다.

뿐만 아니라 박지은 선수는 악조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며 명품샷을 날리는 모습도 담겨 있어 흥미를 끈다. 강호동과 신동엽이 뭉친 '호동엽'팀과 박지은 프로 중 마지막에 웃게 될 승자는 누구일지 기대가 모인다.

‘골신강림’은 매주 금요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사진 = 티빙 오리지널 '골신강림'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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