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율의 근황이 깜짝 공개됐다.
김성주 아들 김민국은 30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한 누리꾼은 "요즘 아빠 어디가 보는데 민율이 너무 귀엽다. 사진 좀 제발 부탁"이라며 김민국에게 동생 김민율의 근황을 보여달라 부탁했다. 김민국, 김민율 형제는 과거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바.
김민국이 공개한 사진 속 김민율은 여전히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민율은 2009년생으로 올해 13세다.
이외에도 김민국은 민트초코와 그린티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그린티는 상관 없음. 민초는 취급 안 합니다"라는 답을 내놓았고, "연애 어떻게 하는 건가요"라고 묻자 "안 하시면 돼요^^"라고 쿨하게 답했다.
또한 그는 "남자들은 여자한테 마음 있으면 어떻게 하나요?"라는 질문을 받은 후 "그냥 애가 되게 바보가 된다. 능지가 그냥 엄청 떡락한다. 좀 똘똘했던 애가 나랑 있으면 입이 벙어리가 되고 사람구실 못하는 애처럼 행동한다? 어느정도는 자신감을 가져도 될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성주는 슬하에 아들 김민국, 김민율과 딸 김민주를 두고 있다.
사진 = 김민국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