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화보에서 자유분방한 소년 감성과 짙은 남성미를 동시에 표현하며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6일 빌보드(Billboard)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매거진 9월 호 커버 장식 소식과 함께 단체 및 멤버별 사진을 포함한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또한 빌보드는 'JIN on Billboard Read the #BTSxBILLBOARD cover story'라는 글과 함께 진의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커버 사진 속 진은 다양한 와펜이 장식된 코듀로이 재킷과 그린과 옐로우가 어우러진 체크무늬 바지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후 빌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28일 ‘A Behind the Scenes Look At Jin’s Billboard Cover Shoot‘이라는 제목의 진 커버 사진 비하인드 영상이 게재됐다.
실크 셔츠와 벨벳 소재의 다크민트색 슈트로 갈아입은 진. 그는 빛나는 비주얼과 고혹적인 눈빛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빌보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탄소년단에 대해 몰랐던 7가지 사실(Here's 7 Things You Didn't Know About BTS)'이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의 짧은 인터뷰 영상도 공개했다.
진은 제이홉과 등장해 유쾌한 분위기를 유지하며 성실히 인터뷰에 임했다.
진은 "저는 오래된 제품을 선호합니다. 새로운 기술이나 제품이 출시되면 처음에는 그것들과 거리를 둡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이유에 대해 자신이 쓰던 것들보다 조금 더 많은 기능들로 인해 헷갈리게 될까 걱정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제이홉이 "정신력 문제에요, 정신력"이라 하자 “정신력이 뒤처지니 제이홉만 졸졸 따라다니겠다”라며 유머러스한 입담을 발휘했다.
사진 = 빌보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