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소이현이 딸들에게 받은 생일 선물을 공개했다.
28일 오전 소이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눈물펑펑ㅠㅠㅠㅠ 하루 종일 편지 선물준비한 꼬물이들ㅠㅠ 아이들이 크니까 이런감정을 ♥ 가슴벅찬 아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의 두 딸 인하은, 인소은 양이 '엄마 생일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편지를 남긴 것이 담겼다. 더불어 옷장에 테이프로 펜을 붙여놓고 메시지를 남긴 것도 공개됐다.
이를 접한 이민정은 "ㅠㅠ"라는 댓글로 감동받았음을 전했다.
한편, 1984년생으로 만 37세인 소이현은 2014년 4살 연상의 인교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은 양과 소은 양을 두고 있다. 현재는 KBS2 일일 드라마 '빨강 구두'에 출연 중이다.
사진= 소이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