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6일 오후 1시 헤드라인
▶ 노유민, 신혼집 공개…'훈훈하네'
최근 결혼을 준비하며 딸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한 노유민이 신혼집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노유민은 "아내가 극심한 스트레스로 임신 6개월 유산 위기를 겼었다"며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놨다.
이어 "여자친구의 수술 소식을 듣고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며 "이후 병원에서 살릴 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몰랐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가슴을 흔들었다"며 당시 심경을 전했다.
그리고 노유민과 이명천 씨는 딸 노아를 위해 꾸민 방을 최초로 공개했다. 침대 위에 모빌까지 달아놓고 방 입구에 딸 이름을 새긴 문패를 다는 등 한 달 뒤 집으로 돌아올 딸을 반갑게 맞이할 준비를 했다.
▶ 기성용, "욱일승천기 보고…" 노유민은 '원숭이 세레머니' 비판
기성용이 자신의 트위터에 한일전이 끝난 후의 소회에 대해 밝혔다.
기성용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고맙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선수들 내 가슴 속에 영웅들입니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한일전이 끝난 후 포기하지 않고 동점골을 넣기 위해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는 "관중석에 있는 욱일승천기를 보는 내 가슴은 눈물만 났다"고 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가수 송백경은 지난 한일전에서 기성용이 선보인 '원숭이 세리머니'를 비판하는 듯한 글을 써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송백경은 2011 아시안컵 4강전 경기 도중 자신의 트위터에 "에이..골 넣어서 기분은 좋은데 원숭이 세리머니는 좀.."이라는 글을 올려 기성용의 세리머니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한 골로 게임이 끝나면 무지 답답할 거 같다. 그리고 저런 세리머니 두 번 다시 안봤으면 좋겠다"며 이번 세리머니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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