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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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 푹 빠진 '골프'…허영만 "3개월 차 스윙이 저럴 수가, 깜짝 놀라" (백반기행)[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8.28 07:20 / 기사수정 2021.08.27 21:2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허영만이 이성경의 골프 실력을 칭찬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이성경이 출연해 허영만과 함께 강화도를 찾았다.

이날 허영만은 골프를 시작한 이성경을 언급하며 "골프를 정말 잘 치더라. 깜짝 놀랐다"고 얘기했고, 이성경은 쑥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이어 허영만은 "'3개월 된 사람의 스윙이 어떻게 저러지?' 싶었다. 정말 놀랐었다"고 얘기했다. 

이성경은 이에 이성경을 쑥스러워하며 연신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이성경은 평소 자신의 SNS 등을 통해 골프에 푹 빠진 취미 일상을 함께 공유한 바 있다.


또 허영만은 이성경에게 "연기를 배운 적이 없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이성경은 "제가 한석규 선배님과 같이 '낭만닥터 김사부 2'를 찍었었다. 그 때 의사 역을 연기했는데, 연기를 배우고 싶어서 선배님께 말씀드린 적이 있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렇게 고민을 털어놓으니, 선배님이 며칠 동안 같이 고민을 해주시고 나서는 제게 '연기를 안 배웠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 리얼한 느낌보다 꾸며지는 연기가 될 것이라고 걱정하셨다"는 말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후 이성경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사부님, 사랑합니다"라고 애교 섞인 하트 포즈를 취해 보여 웃음을 안겼다.

허영만도 카메라를 바라보며 "한석규 씨가 가고 싶은 곳이라면 저희는 어디든지 간다. 우리 프로그램에 꼭 나와주셨으면 좋겠다"고 깜짝 프로그램 홍보에 나서 폭소를 더했다.

'백반기행'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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