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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프로젝트' 31일 전 세계 최초 포토북 출간…오드 프레젠트 스페셜 팝업

기사입력 2021.08.27 18:28 / 기사수정 2021.08.27 18:2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지난 2018년 3월 7일 개봉한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감독 션 베이커)가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31일 포토북 출간을 확정해 화제를 모은다. 

이번에 발매되는 '플로리다 프로젝트' 포토북은 개봉 당시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한국 팬들을 위해 독점으로 공개하는 미공개 현장 스틸과 더불어 션 베이커 감독을 비롯한 주연 배우 윌렘 대포, 브루클린 프린스, 그리고 공동 각본/제작의 크리스 베르고흐가 직접 보내온 애정 가득한 메시지가 담겨있어 팬들에게 아주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플로리다 디즈니월드 건너편 매직 캐슬에 사는 6살 꼬마 무니와 친구들의 디즈니월드보다 신나는 무지개 어드벤처로 제38회 런던비평가협회상 감독상 수상, 제33회 인디스피릿 어워드 최우수작품상, 최우수감독상 노미네이트를 비롯해 제90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제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제71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제24회 미국배우조합상 남우조연상 노미네이트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 130개 부문 노미네이트, 66개 부문을 수상한 화제작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8년 3월 7일 개봉해 평단과 언론의 극찬을 받은 것은 물론, 이례적으로 개봉 4주차에 션 베이커 감독이 내한할 만큼 관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전 세계 최초로 출간되는 '플로리다 프로젝트' 포토북은 오랫동안 영화가 간직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오드(AUD)가 선물하는 영화의 스크린을 담은 북 ISSUE 01로, 개봉 당시 뜨거운 응원을 보내줬던 팬들에게 또 한 번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는 '영상미가 아름다운 영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명작으로 언급되는 작품인 만큼, 영화 속 무니(브루클린 프린스)와 친구들의 사랑스러운 모습들과 컬러풀한 색감이 돋보이는 스틸들로 가득한 포토북은 다시 한번 팬들을 신세계로 빠져들게 만들 것이다. 

무엇보다 개봉 다시 한국 팬들이 보내준 무한한 사랑에 감동한 션 베이커 감독과 브루클린 프린스, 윌렘 대포가 오직 국내 팬들만을 위해 직접 전달한 미공개 현장 스틸과 감사 인사 메시지까지 담겨 있어 팬들에게는 더욱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전망이다. 

션 베이커 감독은 "'플로리다 프로젝트'와 관련된 제 경험 중 한국에서의 시간은 영원히 하이라이트로 남을 것이고, 이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라며 내한 당시의 추억을 떠올렸고, 브루클린 프린스는 "언젠가 한국을 방문해 '플로리다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며 한국 팬과의 만남을 희망했다. 

윌렘 대포 역시 "한국 관객들이 '플로리다 프로젝트'에 대해 보내주신 사랑은 정말 감격스럽습니다"라며 국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여기에 공동 각본·제작의 크리스 베르고흐의 메시지까지 더해진 '플로리다 프로젝트' 포토북은 영화의 감동과 명장면을 고스란히 간직할 수 있는 소장가치 100%의 굿즈로 팬들을 찾아올 것이다.

한편 션 베이커 감독은 '플로리다 프로젝트' 이후 4년 만에 신작 '레드 로켓'으로 제74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화제를 모았다. 

할리우드의 가장 혁신적인 젊은 거장으로 우뚝 선 션 베이커 감독의 대표작 '플로리다 프로젝트' 포토북은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출간되며 오는 31일부터 9월 12일까지 오드 프레젠트 카페에서 오프라인 선판매된다. 

포토북 발매를 기념해 오드 프레젠트 시네마에서 영화 상영도 예정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높인다. 오드 프레젠트 시네마 상영 일정은 오드 공식 홈페이지와 오드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포토북은 오프라인 판매 후 추후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또 오드 프레젠트 카페에서는 '플로리다 프로젝트' 팝업까지 만나볼 수 있어 영화 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오드(AUD)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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