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내일은 야구왕'에 출연한 '레전드' 박용택이 아이콘즈의 타격 에이스를 뽑는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야구왕’에서는 KBO의 레전드 박용택이 스페셜 코치로 등장해 아이콘즈에게 특급 원포인트 타격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김병현 감독은 세 번째 평가전을 앞두고 아이콘즈의 기량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일일 스페셜 코치를 영입한다. 바로, 전 LG 트윈스 선수이자 현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용택이 그 주인공.
박용택은 19년간 프로야구 선수로 활동한 야구계의 전설로, 무려 2,504개 안타를 기록하며 ‘KBO 최다안타 1위’라는 업적을 남긴 레전드 선수다. 지난해 은퇴 후 야구 해설위원으로 변신해 수준급의 해설실력을 선보임과 동시에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스포테이너’로 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는 중이다.
야구 레전드의 등장에 아이콘즈 선수들은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박수로 박용택 코치를 맞았다. 이에 박용택 코치는 녹화에 참여하기 전부터 미리 아이콘즈 선수들의 기량을 파악해왔다고 밝히며 열정을 보였는데, 눈여겨본 선수들을 언급하며 선수들에 대한 애정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박용택 코치는 이날 ‘아이콘즈’ 선수들을 위해 타격 레슨을 진행, 자신이 ‘타격의 신’이 될 수 있었던 특급 비법을 전수한다. 특유의 섬세하고 예리한 코칭을 통해 선수들의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타격 능력을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그리고 박용택 코치의 폭풍 칭찬을 받은 선수도 공개된다. 그는 “처음부터 내 눈에 확 들어왔다. 타격 타이밍이 남다른데 타고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어떤 공이 와도 다 대처할 수 있는 타이밍을 잡는 선수”라며 극찬을 해 아이콘즈 선수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과연 ‘타격의 신’ 박용택의 눈에 들어온 에이스는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내일은 야구왕'은 28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내일은 야구왕'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