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7:44
연예

JQT 멤버 민정, 팬들 격려 받으며 '링거투혼'

기사입력 2011.01.26 11:32 / 기사수정 2011.01.26 11:32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4인조 여성그룹 제이큐티(JQT)의 멤버 민정의 병원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컴백을 앞두고 맹 연습 중에 민정은 눈길에서 미끄러져 안면 부상을 당해 충격을 줬다. 당시 왼쪽 눈 주위의 혈류기형으로 신경에도 영향을 줘 한쪽눈이 잠시 안보이는 증상을 보이기도 했다.

민정은 이같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지난 14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한 복귀 무대에 올랐고, 마스크로 부상 부위를 감춘 채 열창해 팬들의 격려를 받았다.

26일 공개된 사진은 강남의 모 병원에 입원 중인 민정의 모습으로 치료를 받으면서도 멤버들이 보내준 안무영상을 모니터하며 자신의 파트를 숙지 중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민정의 부상 투혼이 돋보인다", "병원에 입원할 정도일 줄 몰랐다. 빨리 쾌차하길 바란다", "빨리 부상을 털고 일어나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등의 댓글을 달며 격려하고 있다.

소속사 G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혹시 부상 부위가 재발할까봐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며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 민정이 한쪽눈이 잘 보이지 않은 상황에서도 무대에 서겠다는 의지가 강해 치료와 더블어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큐티(JQT)는 28일 KBS 2TV '뮤직뱅크' 무대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민정 ⓒ G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