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우리 식구 됐어요' 멤버들이 각오를 전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우리 식구 됐어요] 온라인 토크쇼 ‘식Talk’ MBC X Discovery' 제목의 LIVE 방송이 공개됐다.
이날 카메라를 4-5개를 들고 다닌다는 예성은 촬영 중 멤버들을 찍어준다고 밝혔다. 이어 스태프들의 일을 잘 도와주는 숨은 제작진이라 불린다는 이대휘. "하는게 많이 없는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런 에능이 처음이라 제작진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자연스럽게 제작진분들과 식구가 된 것 같다"라고 답했다.
또, 이대휘는 '우리 식구 됐어요' OST 제작을 했다고 밝혔다. 이대휘는 "촬영을 하다보니 곡이 하나 자연스럽게 탄생했다. 첫 방에 공개가 된다고 들었다"라며 OST를 깜짝 공개했다. 단 3일 만에 곡을 완성했다는 이대휘는 "식구 생각을 하다보니 막 떠올렸다. 식구의 힘이란 대단하죠?"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완곡을 들은 소감에 대해 손호영은 "'우식(우리 식구 됐어요)'이런 행복한 아름다운 배경으로 가지 않을까 멜로디와 가사가 너무 이뻤다", 유빈은 "가사를 제가 쓰고싶었다 숟가락을 얹고 싶었다", 서은광은 "모차르트가 환생한 줄 알았다"라고 평가했다. 그런가 하면 '식구와 꼭 함께 나누고 싶은 음식'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떡'을 만들어주겠다고 한 샤오쥔.
"예능 중에 나올 것 같다"라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민트초코를 좋아한다는 김강훈. 이에 식구들은 '빈초파'VS'반민초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빈초파'는 임나영, 예성, 손호영, 헨드리, 김강훈, 샤오쥔으로, 빈초파가 아닌 서은광은 "껌을 녹여서 먹는 것 같고, 가글을 먹는 것 같다"라며 불호라고 밝혔다.
이어 '식구라는 단어를 몸으로 표현하기' 미션이 나오자 모두의 기대속에서 나선 서은광은 'LOVE'를 몸으로 표현했다. 또, '나에게 식구란'을 7음절로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대휘는 "한식탁에서 식사", 임나영 "언제나 항상 내편", 김강훈 "심장같은 식구들", 서은광 "집에가기 싫다앙"라고 했다. 서은광의 이야기를 듣자 예성은 "이번 건 아니다. 정말 아니지 않냐"라고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헨드리는 "너무 좋다 ㅋㅋㅋ", 유빈은 "희노애락 함께해"라고 했다. 그런가 하면 '우리 식구 됐어요' 멤버들이 각오를 전했다. 예성은 "모든 사람들이 열심히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시작했다.
이어 손호영은 "혼자 오래 살다 보니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적었다. 실제 혈연은 아니지만 가족들 만나 좋은 추억 만든 것 같다"라고 했다. 김강훈은 "집에 가기 싫을 정도로 열심히 촬영했다", 유빈은 "프로그램 통해 저의 새로운 부분을 발견한 것 처럼 다른 식구들의 매력도 보이실 거다"라고 했다.
또, 강혜원은 "프로그램 통해 저의 솔직한 모습들 보여드릴 수 있었다. 식구들과 있을 때 모습 보여드리겠다", 이대휘 "힘든 시기에 식구가 드리는 즐거움과 감동 여러분들에게 보여 드리겠다"라고 했다.
양양은 "새로운 가족 만나 즐겁다", 샤오쥔 "행복한 즐거운 분위기가 느껴지니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했다. 끝으로 서은광 "편안하게 촬영한 만큼 많은 분들에게 힐링 되었으면 한다. 시청자분들도 우리와 한 식구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사진=LIVE '우리 식구 됐어요' 캡처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