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이하정이 여유로운 아침 일상을 전했다.
이하정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모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아침 일과를 끝내고 찍은 거울 셀카가 담겼다. 이하정은 "아이들 모두 등원시키고, 빨래 돌리고, 필라테스 가기 전에 한 잔. 우리 유담이가 뽀로로 스티커를 손등에 딱!"이라며 사진을 설명했다. 명품 브랜드의 팔찌를 착용한 이하정의 손에는 딸 유담이가 붙여놓은 뽀로로 스티커가 자리잡고 있었다.
혼자 여유를 즐기며 이하정은 "잠깐의 고요한 이 시간이 우리 엄마들에게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죠. 아빠들은 절대 모를 이 시간"이라며 육아맘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필라테스 너무 오랜만에 가는데 제 몸이 얼마나 망가졌을지ㅠㅠ 필라테스 못 했더니 골프동작이 너무 안 나와서 충격 받았어요 레슨 초반 20분은 몸 푸는데 소요"라며 꾸준히 운동을 하는 근황을 전했다.
한편, 이하정은 지난 2011년 배우 정준호와 결혼해 슬하에 8살 아들 시욱, 3살 딸 유담을 두고 있다.
사진=이하정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