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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타운’ 엄태구, ‘미스터리+시크’ 매력...남다른 아우라 [화보]

기사입력 2021.08.26 11:13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엄태구만의 미스터리하고 시크한 매력이 담긴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9월 호 화보에서 엄태구는 tvN 드라마 ‘홈타운’의 주역인 유재명, 한예리와 함께 한 강렬한 A컷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더했다. 이후 공개된 B컷에서는 독보적인 블랙 카리스마로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엄태구는 가죽 소재의 스타일리시한 아우터를 착용, 깔끔히 올린 머리로 멋스러운 매력을 선보일 뿐 아니라, 고요하지만 묵직한 눈빛으로 남다른 분위기를 이끌어내고 있다.

엄태구는 오는 9월 22일 첫 방송하는 tvN 새 수목드라마 ‘홈타운’으로 브라운관에 돌아온다. ’홈타운’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 ‘최형인’(유재명 분)과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조정현(한예리)이 사상 최악의 테러범 조경호(엄태구)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엄태구는 극중 무차별 테러 사건을 벌인 무기수 조경호 역을 맡아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한 캐릭터를 본인만의 색깔로 그려낼 예정이다.

‘홈타운’ 방영을 앞두고 엄태구는 “미스터리 스릴러는 하나하나씩 추리해 가는 긴장감과 재미가 있잖아요. ‘홈타운’은 그런 재미 외에도 새로운 지점이 있는 작품이에요. ‘홈타운’만의 분위기, 아우라가 있어요.”라고 전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앞서 릴리즈된 ‘홈타운’ 스틸과 티저 영상에서 비춰진 엄태구의 강렬한 아우라는 그가 ‘조경호’ 캐릭터를 만나 선사할 열연과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를 절로 높였다. 이에 예비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인생캐 제조기’ 엄태구의 활약에 벌써부터 많은 응원과 관심을 보내고 있다.
 
‘홈타운’은 9월 22일 오후 10시 30분 tvN에서 첫 방송한다.

사진=프레인TPC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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