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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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올빼미'로 류준열과 재회?…"제안 받고 검토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8.26 10:36 / 기사수정 2021.08.26 12:0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유해진이 영화 '올빼미'를 통해 류준열과 재회할지 관심이 모인다.

26일 오전 유해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엑스포츠뉴스에 "유해진이 '올빼미'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올빼미'는 조선 인조시대를 배경으로 청나라에서 돌아온 소현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일을 그린 이야기. '왕의 남자' 조감독 출신인 안태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당초 '올빼미'는 최민식이 인조 역으로, 류준열이 침을 놓아 생업을 꾸리는 시각장애인 역할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으나, 최민식이 시나리오 방향에 대한 이견으로 하차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해진이 '올빼미'에 출연하게 되면 2019년 영화 '봉오동 전투' 이후 처음으로 류준열과 재회하게 된다.

한편, 유해진은 최근 '공조:인터내셔날'의 촬영을 마쳤으며, '올빼미'는 9월에 촬영 시작 예정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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