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5일 오후 7시 헤드라인
▶ 김보경, '빛 본 가창력' 데뷔곡 음원 차트 1위 등극
'슈퍼스타K 2' 출신 가수 김보경의 데뷔곡 '하루하루'가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24일 김보경의 데뷔앨범 '더 퍼스트 데이(the FIRST DAY)' 타이틀곡 '하루하루'가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하루하루'는 이승기, 동방신기, 소녀시대, 팀 등과 함께 작업했던 작곡가 김태성 씨의 곡으로 김보경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인상적인 노래다.
누리꾼들은 "목소리가 한층 더 깊어진듯", "가슴에 와 닿는 노래", "그녀가 잘 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보경은 오는 29일 오후 4시 홍대 소극장 사랑티비에서 첫 번째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 드림하이 결방, 아테나·역전의 여왕은?
2011년 AFC 아시안컵 '대한민국 : 일본' 경기 중계 방송으로 인해, 25일 KBS 2TV의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토크쇼 '승승장구'가 결방된다.
또한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은 주연 배우들의 부상으로 인해, 25일 '아테나 스페셜 - 풀리지 않는 비밀'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아테나 스페셜 방송은 많은 이들을 궁금하게 만들었던 드라마 속 의문들의 진상과, 드라마 속 명 장면,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MBC의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은 예정대로 방송된다.
KBS 2TV에서 방송되는 아시안컵 축구 '한일전' 중계 시간은 오후 10시 25분으로, 케이블 채널 SBS ESPN, MBC SPORTS+ 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 윤계상-송창의, '1박2일' 새 멤버는 배우?
25일 배우 송창의가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2일>(이하 1박 2일)의 새 멤버가 될 뻔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1박2일> 새 멤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박 2일>은 기존 멤버였던 가수 MC 몽이 지난해 9월 말 병역기피혐의로 하차한 이후 MC 몽의 빈자리를 채울 새 멤버 영입을 두고 골머리를 앓아 왔다.
김병만, 양준혁, 이정 등을 강력 추천하는 누리꾼들의 의견도 있었지만, 지금껏 제작진이 접촉을 시도한 남자 연예인은 GOD 출신 윤계상부터 송창의까지 2명의 배우였다.
제작진의 첫 번째 러브콜을 받았던 윤계상은 중간 투입에 대한 부담감이 크고 영화 '풍산개' 촬영 및 차기작 문의로 일정 조율이 힘들다며 고사했다. 송창의 역시 영화 '노바디 썸바디', 뮤지컬 '광화문연가' 등 빡빡한 스케줄 문제로 정중히 거절의 뜻을 전했다.
공교롭게도 윤계상, 송창의가 모두 배우란 점을 생각한다면 개그맨, 스포츠스타, 가수 등을 지목했던 누리꾼들의 예상과 달리 배우가 <1박2일> 새 멤버로 등장할 가능성이 커진 셈이다.
현재 <1박2일>이 코미디언 2명(강호동, 이수근), 가수 3명(은지원, 김종민, 이승기)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배우가 제6의 멤버로 들어오는 일은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앞서 윤계상, 송창의가 거절의 이유로 밝혔던 것처럼 배우들은 새 작품이 들어가게 되면 스케줄 조정이 쉽지 않기 때문에 예능 프로그램의 고정 출연이 힘든 편이다.
무엇보다 배우란 타이틀에서 벗어나 기존 <1박2일> 멤버들과 어우러져 과감하게 망가지는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우려되는 부분도 있다.
윤계상, 송창의가 고사한 가운데 과연 주말 예능의 최강자로 등극한 <1박2일> 새 멤버로 누가 등장할지 전 국민의 시선이 쏠리면서 <1박2일> 제작진의 고심만 더욱 커지게 됐다.
한편, <1박2일>은 기본 6인 체제를 이어오다 지난해 9월 26일 방송분부터 5개월째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이승기 5인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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