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시, 하이틴 메이크업 도전 '아이돌 비주얼'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재시가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하이틴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25일 재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금 몇 시? 재시!'에 '재시 teenage make up'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꾸준히 패션과 뷰티 영상을 올려 왔던 재시는 이번에는 자신의 목소리가 들어가며 업그레이드 된 퀄리티의 영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재시는 "저번에는 요정같은 메이크업으로 얼굴에 큐빅도 박았었는데 이번에는 좀 더 발랄하고 톡톡 튀는 느낌을 도전해 보고 싶어서 미국 하이틴 드라마 느낌으로 주근깨 메이크업을 해 보려고 한다"고 말하며 메이크업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어느 정도 커버력이 있으면서 밀착력이 좋은 쿠션 팩트를 사용해보려고 한다"고 말하며 아이라인은 생략, 짙은 오렌지 빛 아이섀도우를 사용했다. 재시는 뷰러와 마스카라로 속눈썹 메이크업까지 마친 후 눈썹결 정리, 오렌지 빛 블러셔를 사용해 상큼한 느낌을 더했다.

재시는 "이 블러셔는 데일리한 느낌이 아니라 하이틴 느낌으로 색깔이 진하니 조금 발라줘야 한다"고 말하며 전문적인 모습이었다. 이후 얼굴 윤곽 전체로 쉐딩을 마친 재시는 마지막으로 아이라이너를 이용, 두 뺨에 야무진 주근깨까지 완성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민낯에 두꺼운 영상을 쓰고 있었던 비포 영상과 하이틴 메이크업을 완성한 애프터 영상이 2분할로 편집되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여자 아이돌 그룹 센터여도 손색 없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실제로 재시는 예능 '맘 편한 카페2'에서 쌍둥이 자매인 재아와 함께 화보 촬영을 할 당시 모델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지금 몇 시? 재시!' 캡처 화면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