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 팬클럽 ‘찬스’의 신곡 홍보 열기가 뜨겁다.
최근 이찬원 팬클럽(찬스)은 가수의 신곡 ‘편의점’ 발매를 기념해 자발적으로 홍보를 진행 중이라 밝혔다.
대형 팬 커뮤니티의 신곡 서포트는 물론, 개인별로 소소하게 진행하는 응원들도 이어져 가수를 생각하는 팬들의 마음이 감동으로 다가온다.
먼저, 부천 찬스들은 지난 8월 21일부터 시작해 9월 20일까지 신곡 홍보 겸, 발매 축하 버스 광고를 진행한다.
해당 버스는 소신여객 70-2번 버스로, 부천에서 서울에 있는 이찬원의 소속사 사무실까지 이찬원의 신곡 ‘편의점’을 홍보하는 배너를 붙이고 운행한다.
또한 구미 찬스들은 직접 제작한 신곡 편의점 홍보 스티커를 차량에 붙이고 응원한다.
차량 곳곳에 ‘이찬원 신곡 편의점 들어보실래요?’라는 스티커를 붙인 인증샷을 올리며 신곡 발매 축하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그리고 대전 찬스는 신곡이 ‘편의점’인 것에 착안해 대전 전지역 모 편의점에 DS(Digital Signage)광고를 23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 이는 이찬원의 신곡 ‘편의점’의 온라인 커버 이미지에 이찬원이 직접 전한 신곡 발매 영상 편지가 입혀진 영상이다.
새벽 5시부터 송출된 광고 인증샷이 SNS에 게시되면서 이찬원의 신곡 대박을 기원하는 팬들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
한편, 이찬원의 신곡 ‘편의점’은 지난해 5월 발표한 MBC 드라마 ‘꼰대인턴’ OST ‘시절인연 (時節因緣)’ 이후 이찬원이 약 1년 3개월 만에 공개하는 정식 신보이다. 시작부터 끝까지 정통 트로트 그 자체로써 어떠한 퓨전 요소 없이 담백하고 깔끔한 정통 트로트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경쾌한 리듬과 브라스, 군더더기 없는 백그라운드 보컬, 오직 정통 트로트만이 표현할 수 있는 유쾌하고 무겁지 않으면서도 우리네 인생사를 직설적으로 보여주는 해학의 미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찬원의 신곡 ‘편의점’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