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NCT 도영이 ‘서울웹페스트 2021’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도영은 지난 22일 온라인으로 열린 ‘서울웹페스트 2021’에서 드라마 ‘심야카페 시즌3 - 산복산복 스토커(The Curious Stalker)’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도영이 출연한 드라마 ‘심야카페’는 지도에 나오지 않는 어느 카페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시공초월 힐링 시리즈 드라마로, 시즌3 ‘산복산복 스토커’에서는 엄마를 찾아 헤매던 중 미래를 엿보게 된 한 고등학생의 성장사를 담아낸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도영은 미래를 엿보게 된 주인공 ‘손지우’ 역을 맡아 외모부터 성적, 성격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고등학생으로 변신,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와 ‘여자 사람 친구’에 대한 혼란스러운 감정과 설레는 마음을 동시에 겪는 인물의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서울웹페스트 2021’는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웹시리즈 국제영화제로, 27개국 180편의 웹시리즈 작품이 경쟁을 펼쳤으며, 국내 18개 작품이 수상을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