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진영이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자랑했다.
진영은 최근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진영은 특유의 포토제닉함으로 매니시하면서도 트렌디한 매력을 선보이며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군 복무를 마치고 약 2년 만에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으로 대중의 곁으로 돌아온 진영은 공백기가 무색하게 더 무르익은 연기력으로 첫 방송부터 월화극 1위를 차지하는 데 힘을 보탰다.
진영은 "촬영장에 오랜만에 복귀한 터라 걱정됐던 것이 사실이었다. 차태현 선배님과 (정)수정이 덕분에 빠르게 긴장감을 떨쳐버리고 작품에 집중할 수 있어 좋은 결과물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진영은 극 중 강선호의 점차 성장하는 모습과 예상치 못한 귀여운 매력에 매료돼 주저 없이 '경찰수업'에 합류하게 됐다며 "경찰대학이 중심이 되는 이색적이고 풋풋한 캠퍼스물일 것만 같지만, 형사물만이 선보일 수 있는 무게감도 절대 가볍지 않게 풀어나가는 묘한 매력이 있는 작품이다"라고 점점 더 재미있어질 '경찰수업'에 대한 많은 기대를 부탁했다.
타고난 워커홀릭으로, 공백기 동안 불안감이 엄습해 올 때도 있었다는 진영은 "30대가 되니 마인드가 달라졌다. 한층 차분해지며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내면을 다스리는 법을 알 것 같더라. 성숙한 마인드로 불안감을 가라앉히고 한 번 더 생각할 여유를 가지게 됐다"고 기분 좋은 변화가 생겼음을 전하기도 했다.
진영의 더 많은 인터뷰와 화보는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앳스타일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