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태양이 자신이 속한 그룹 빅뱅의 15주년을 자축했다.
태양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란색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해시태그로 숫자 15를 적은 뒤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태양이 거울 셀카를 찍은 모습이 담겼다. 태양은 민소매에 버킷햇을 쓴 편안한 차림에도 힙한 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또한 왼손의 시계와 반지 등 심플한 패션 아이템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태양이 셀카 게시글을 올린 건 지난해 10월 올렸던 셀카 이후 약 1년 만이라 더욱 반가움을 안기고 있다.
빅뱅은 지난 2006년 8월 19일에 데뷔, 올해 15주년을 맞았다. 태양은 이날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서도 무대 위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15주년을 자축했다.
한편, 태양은 배우 민효린과 지난 2018년 2월 결혼했다.
사진=태양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