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즈-라세티, '쉐보레' 엠블럼으로 교환 실시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로의 사명 변경과 쉐보레 브랜드 도입을 전격 발표한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지엠대우)가 브랜드 변경과 관련, 발 빠른 고객 응대에 나섰다.

지엠대우는 현재 쉐보레 브랜드의 글로벌 제품으로 생산, 판매되는 차종 가운데, 쉐보레 브랜드 도입을 발표한 지난 1월 20일부터 출고된 제품을 대상으로 고객이 원할 경우, 지엠대우 엠블럼을 떼고, 쉐보레 엠블럼으로 무상 교체해 주는 대고객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의 대상 차종은 쉐보레의 글로벌 제품으로 현재 지엠대우에서 생산, 판매되고 있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수출명: 쉐보레 스파크)와 라세티 프리미어(수출명: 쉐보레 크루즈)이다.

쉐보레 엠블럼 패키지는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자동차 휠, 차량 후면에 부착된 엠블럼과 쉐보레 제품 및 트림 이름을 표시하는 레터링 등으로 구성돼 있다.

쉐보레 엠블럼 패키지 고객 응대 서비스는 전국 178개 지엠대우 액세서리 전문 장착/판매점에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지엠대우 액세서리 총판 업체인 코리어스포일러에 문의하면 된다.

[사진 = '쉐보레' 엠블럼 ⓒ 지엠대우]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