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늘집'에 슬리피가 뜬다.
빠른 전개와 김종민의 혜자로운 리엑션, 짬 넘치는 게스트들의 말빨로 ‘구독앓이’ 신드롬까지 일으키고 있는 그늘집이 19일 오후 6시 30분에 6화를 공개한다.
이날 게스트는 '뇌피셜'에 출연하며 이미 김종민과 인연이 있는 슬리피. 이번 화는 등장부터 환장할 노릇이다. 슬리피가 테니스 복장으로 심지어 테니스 라켓까지 들고 온 것. 해맑게 웃으며 “저 골프채 없어요, 빌릴 데도 없어요”라는 슬리피를 보고 말을 잇지 못하던 김종민이 그럼 왜 왔냐고 묻자 슬리피는 홀인원하면 천만 원 상당의 상품을 주지 않냐며 “저는 다해요, 돈 되는 거”라고 해 김종민을 당황하게 했다고.
골프를 너무 치고 싶다며 열정 하나만큼은 프로 골퍼 못지않은 슬리피. 날씨 탓에 결국 대결은 하지 못하게 되자 본격적으로 썰 풀기에 나설 예정이다. “이거 말해도 되나, 비밀로 해주세요”라며 화두를 던진 슬리피가 “연예인들이 강변 CGV를 많이 간대요”라고 한 다음 머뭇거리자 김종민이 고소 당할까 봐 그러는 거지? 라고 물었지만, 여유 넘치게 “고소는 이런 거로 안 당해요”라며 받아쳤다고.
특히 이번 화에는 깜짝 손님이 등장해 역으로 슬리피의 비밀을 다 털고 갈 예정이다. “저러니깐 거두기가 싫은 거야, 어우 배은망덕한 놈아”라며 손님이 깜짝 등장하자 당황한 슬리피는 폭주하기 시작했다고. 김종민이 욱해서 먹던 물을 뿌리려고 했을 정도. 이 외에도 네고왕을 딘딘이 꽂아줬다는 썰,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딘딘과의 남다른 애정, 헌팅하고 까이던 완전 옛날이야기 등도 가감 없이 공개될 이번 6화는 19일, 오후 6시 30분 유튜브 달라 스튜디오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코리아의 디지털 스튜디오 ‘달라스튜디오’는 네고왕, 로또왕, 발명왕 등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전례 없는 메가 히트 성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에이앤이코리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