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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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구본길, 김정환과 강렬한 첫 만남 "네가 구본길?" (노는 브로2)

기사입력 2021.08.19 14:27 / 기사수정 2021.08.19 14:27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노는 브로2'의 첫 방송 예고편이 공개됐다.

23일 첫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브로 2'는 운동밖에 몰랐던 남자 선수들의 두 번째 하프타임이 펼쳐지는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에서는 '어펜져스' 수장 김정환과 '비밀병기' 김준호가 등장했다.

구본길은 당당히 금메달을 꺼내 메달 자랑에 나섰고 조준호는 금메달을 목에 걸어 보이며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김정환의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펜싱 4강전 뒷이야기와 "단체전 금메달은 자신 있었다"라는 구본길의 금메달 획득 비하인드스토리까지 공개된다고 해 시선이 집중된다.

구본길은 김정환과의 강렬한 첫 만남도 폭로한다. 처음 김정환을 만났을 때를 회상하며 "네가 구본길이야?"라고 묻는 김정환의 말에 소름이 돋았다고 해 그 전말을 궁금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강철 멘탈의 소유자 김정환이 남자 펜싱팀의 리더가 되기까지 과거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보여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봉인된 흥을 방출하는 어펜져스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아무 생각 없이 즐기고 싶다"라는 김정환의 소망을 '노는 브로 2'에서 이룬다고. 브로들과 김정환, 김준호는 계곡에서 물 놀이를 하고 불꽃 튀는 족구 시합을 벌이는 등 휴식을 즐긴다. 특히 김준호는 뛰어난 족구 실력을 선보여 '얼굴 천재'에서 '족구 천재'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노는 브로 2'는 23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 브로 2'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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