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요리연구가 레이먼킴이 딸 루아의 초등학교 입학 근황을 전했다.
레이먼킴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초등학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등교 준비를 끝낸 레이먼킴의 딸 루아가 담겼다. 교복을 입은 루아는 몸만한 책방을 메고 어엿한 초등학생이 된 모습이다. 레이먼킴은 "유치원 때부터 손 잡고 버스를 태우러 데려다 주던 길이지만 오늘은 초등학생으로 데려다 주니 왠지 더 설레이는 첫 등교"라고 소감을 전했다.
레이먼킴은 "싫으나 좋으나 앞으로 12년, 잘 부탁한다"라며 "성적은 크게 신경쓰지말고, 글 읽고 쓰고,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하고, 매일이 새롭다고 느낄 수 있는 너의 학교 생활이 되길 바란다. 아빠 엄마가 최선을 다해 도울게"라며 딸의 입학을 축하했다.
또 "이렇게 빨리빨리 커서 나중에 남자친구라도 데리고 오면… 여자친구가 남자친구 데리고 오는 기분일꺼 같아 엉엉… 조금만 늦게 커도 돼 엉엉"이라면서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레이먼킴은 배우 김지우와 결혼해 슬하에 딸 루아를 두고 있다.
사진=레이먼킴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