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의 인기가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 뷔는 일본 인기 랭킹 사이트 '네한(音韓)'이 지난 8월 9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한 'KPOP 남성 아이돌 랭킹' 투표에서 1만 9730표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이것으로 뷔는 20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그는 같은 주간 일본의 한국 배우 인기 랭킹 사이트 '비한(美韓)의 '20대 한국 배우' 랭킹에서도 1만 4573표를 획득하며 1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기록은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은 미국의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 '2021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1 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2021 MTV VMA')에서 총 5개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
'2021 MTV VMA'는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MTV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시상식의 각 수상 부문과 후보를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를 비롯해 '베스트 팝(Best Pop)', '베스트 K-팝(Best K-pop)', '베스트 안무(Best Choreography)', '베스트 편집(Best Editing)' 등 총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빅히트 뮤직-네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