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넥슨은 드림익스큐션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전략 FPS 게임 워록 (Warrock)에 A.I 디펜스모드 신규 맵 '라이트 하우스(Light House)'를 추가하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했다.
'A.I 디펜스모드'는 맵 중간의 '인큐베이터'를 4명의 플레이어가 협력해 '광인(A.I)'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인큐베이터가 공격을 당하면 인큐베이터의 생명력이 감소하며, 생명력이 모두 소진되면 인큐베이터가 파괴돼 미션이 종료된다.
'A.I 디펜스 모드' 전용맵 '라이트 하우스'는 육지와 물위에서 나뉘어 전투가 전개되는 점이 특징이다. 수상전의 경우 물이 튀는 이펙트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워 육지에서보다 더욱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특정지역에 설치된 '고정형 미니건'을 이용하거나, 플레이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스킬 포인트'로 '박격포', '공중폭격', '미사일폭격' 등의 지원을 요청하면 보다 효과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한편, 넥슨은 신규맵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월 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클리어한 웨이브(라운드) 횟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메딕박스', '5번 슬롯', 넥슨 캐시 1만원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PC방에서 게임을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게임 아이템 'T-Bomb'을 무료 지급한다.
[사진= '워록'ⓒ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