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첫 미니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16일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가 오는 9월 6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 (스테레오타입)’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STEREOTYPE’은 지난 4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STAYDOM (스테이덤)’ 이후 스테이씨가 약 5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앨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테이씨는 16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미니 1집 ‘STEREOTYPE’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스테이씨는 9월 6일 앨범 발매 전까지 다채로운 버전의 콘셉트 포토 및 트레일러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컴백 분위기를 계속 고조시켜갈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첫 번째 싱글 ‘Star To A Young Culture (스타 투 어 영 컬쳐)’로 가요계 첫발을 내디딘 스테이씨는 2020년 단일 앨범 판매량 여성 신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시작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올해 상반기에는 ‘STAYDOM’ 타이틀곡 ‘ASAP (에이셉)’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고, 음원 차트 상위권에서 꾸준히 롱런을 이어가는 등 계속해서 매서운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성과들을 바탕으로 스테이씨는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신인 여자아이돌 부문을 수상했으며 미국 그래미 선정 ‘떠오르는 한국 아티스트 5’, 미국 타임지 선정 ‘2021년 현재 최고의 K-POP’에 이름을 올리는 등 ‘4세대 대표 그룹’다운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앞선 두 차례의 활동을 통해 ‘틴프레시’라는 독보적인 장르를 구축한 스테이씨는 이번 활동에서도 밝고 자신감 넘치는 음악 및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할 계획이다. 데뷔 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오며 가요계를 대표하는 대세 그룹으로 성장한 스테이씨가 새 미니앨범 ‘STEREOTYPE’으로 또 어떤 놀라움을 자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테이씨의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은 오는 9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