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가수 영탁 팬클럽의 기부가 눈길을 끈다.
가수 영탁 공식 팬카페 ‘영탁이딱이야’ 에서는 7월 23일부터 총 7주에 걸쳐 펩시맨 영탁과 함께하는 “도닥도닥 힘내요 대한민국” 기부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본 기부 릴레이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과 방역종사자들, 무더위 속에서 대한민국의 안보와 방역망을 굳건히 지키기에 여념이 없는 군부대, 무더위 속에서 힘든 우리 이웃들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4주차 기부 릴레이는 8월 11일 경북권역 감염병 거점 전담병원인 칠곡 경북대학교병원(1300병상)에 2160캔 기부로 출발했다.
그들은 8월 11일 대구 본리 종합사회복지관에 1080캔을 전달하여 저소득 취약가정 이웃들과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나눔과 감사를 전했다.
이어서 8월 12일 광주 전남대학교병원(1078병상)에 2160 캔을 전했다. 영탁 팬클럽은 음압병실에서 코로나 19 중증 환자들의 치료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의료진과 코로나 19 대응에 중심업무를 담당하는 종사자들, 또 우리 주변의 지친 이웃들에게 용기와 감사를 전했다.
지금까지 4주에 걸쳐 총 14436캔의 펩시 음료를 전달하였으며 9월 3일까지 기부 릴레이는 계속된다.
‘영탁이딱이야’는 “아티스트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착한 팬덤으로 계속 힘을 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탁은 트롯맨 최초 ‘2021 펩시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 캠페인’ 모델로 발탁됐다.
사진 = 영탁 팬클럽-밀라그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