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의 솔로곡 '에피파니'(Epiphany)가 3주년을 맞아 팬들이 다양한 이벤트로 축하했다.
2018년 8월 10일 공개된 '에피파니'는 방탄소년단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에 수록된 진의 솔로곡이다.
그는 ‘에피파니’를 통해 자기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여 많은 팬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안겼다. 이에 공개한지 3년이 된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에피파니'는 8월 10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억 43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매체는 “진의 부드러운 보컬, 그리고 깊은 감동을 주는 가사로 인해 이 곡은 전 세계에서 수많은 팬들이 좋아하는 노래이다”라며 진과 ‘에피파니’를 극찬했다.
‘에피파니’ 3주년을 의미 있게 축하하기 위한 팬들의 기부 소식도 전해졌다.
진의 서포터즈 '달무리 기사단'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단체 생명의전화 종합사회복지관에 최근 쌀 100kg과 KF94 마스크 1204장을 기부했다.
생명의전화 종합사회복지관은 무료급식소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에게 쌀 100kg을 전달했다. 마스크 1204장은 아동, 청소년, 청년에게 전해졌다.
사진 = 빅히트 뮤직-BTS 진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