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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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남동생, 작년에 사망…조카 4명 돌보는 중" (퍼펙트라이프)[종합]

기사입력 2021.08.11 20:50 / 기사수정 2021.08.12 00:3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가수 자두가 작년 남동생을 떠나보냈다고 전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가수 자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결혼 8년 차라는 자두는 "목회자 남편과 결혼해서 인생 2회차 느낌으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자두는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어렸을 때 너무 바빠 건강에 신경을 못썻다. 올해 40세가 되고나서 기미도 올라오고 건망증도 생기고 고지혈증까지 생겼다. 전문가 선생님들께 점검을 받고 싶어서 나오게됐다"라고 전했다.
자두는 남편을 ‘허니’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등 여전히 신혼 같은 생활을 공개했다.

자두의 집안 곳곳에서 아이들의 흔적이 발견됐다. 홍경민은 "코딱지 공격이라면 아이들일텐데.."라고 물었다. 자두는 "제 아이는 아니고, 남동생이 작년에 천국으로 갔다. 조카가 4명이 있는데 올케 혼자 육아가 힘드니까 저희 집에서도 육아를 많이 도와주면서 살고있다. 아이들의 흔적이 집안에 가득하다"라고 말했다.

자두는 "지금 아이들이 10살, 8살, 4살, 2살 있다. 아직 많이 어리다"라고 덧붙였다.

현영은 "저도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네 아이를 키우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자두는 "그래서 더 조심스럽게 사랑을 많이 준다. 덕분에 방법이나 형태들이 더 풍성해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마인드가 아름다우시다"라며 자두를 응원했다.

자녀 계획에 대해서는 "자연스럽게 생기면 낳을 거다. 안 생기면 평생 조카들 뒷바라지하면서 살면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두는 쿨 토시에, 2중 마스크, 선캡을 쓰고 걷기 운동에 나섰다. 자두는 "기미 스트레스가 엄청나서 완전 무장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전문가들은 "한 가지가 마음에 걸리는 게 선캡을 쓰신 거다. 야외 운동할 때 두피손상을 최소화하려면 자외선을 피하는 게 좋다. 두피를 가려주는 모자나 양산을 착용하는 게 좋다"라고 조언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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