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팬들의 응원으로 명예 전당 누적 순위 1위를 달성하고 제71대 기부천사에 이름을 올렸다. 7월 12일부터 8월 10일까지의 활발한 투표로 만들어진 순위다.
여자 개인 부문은 지난 5월부터 연속 4개월 누적 순위 1위를 달성한 블랙핑크 리사가 차지했다. 리사는 3000점 만점 중 2981점을 받았다. 지금까지 기부천사 12회, 기부요정 8회를 달성한 리사는 총 20회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8월 8일, 데뷔 5주년 기념일을 맞이했던 블랙핑크는 오는 21일부터 팝업(POP-UP) 전시를 개최한다. 블랙핑크가 지금까지 발매한 곡 콘셉트에 맞춰 구성한 이번 전시는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블랙핑크는 최근 ‘How You Like That’ 안무 영상이 8억 뷰를 돌파하는 경사를 맞았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기부천사가 된 리사는 자신의 이름으로 50만 원을 ‘밀알복지재단’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한다. ‘최애돌’ 총 누적기부금액은 2억 5,300만 원에 이른다.
또 ‘최애돌’은 2021년 1월부터 기부천사에 등극한 아이돌을 위해 ‘지하철 CM보드 광고’도 진행하고 있다. 기부천사들의 광고는 8월 30일부터 고속터미널역에서 볼 수 있다.
사진 = 최애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