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뮤 아크엔젤2’이 9월 출시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웹젠 측은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2’의 비공개테스트(CBT, Closed Beta Tes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웹젠은 금일 19시에 ‘뮤 아크엔젤2’의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커뮤니티에서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2'의 CBT 일정과 이용 방법 등 세부 정보를 공개한다.
웹젠의 '뮤 아크엔젤2' CBT는 8월 12일(목) 15시부터 8월 16일(월) 22시까지 5일간 진행된다. CBT 참여 인원은 총 2만명으로 '뮤 아크엔젤2' 사전예약에 참여한 회원 중 추첨으로 선발된다. CBT 참여 대상자에게는 휴대폰으로 별도의 참여 안내 문자가 전달될 예정이다.
웹젠은 이번 '뮤 아크엔젤2' CBT를 통해 게임 정식 출시 전 전반적인 콘텐츠의 세부적인 완성도를 재점검하고, 향상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데이터 확보 및 다양한 이용자 의견을 수집할 계획이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2'를 9월 중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8월 4일부터 8월 6일까지 임직원 대상 사내테스트(IBT, Internal Beta Test)가 진행되었다. '뮤 아크엔젤2'를 직접 플레이한 임직원들은 빠른 성장, 3개 캐릭터 동시 육성 및 원하는 조합 가능한 '집단 육성 시스템', 직관적인 게임 진행, 자동 사냥 등 편리한 육성방식 등을 '뮤 아크엔젤2'의 장점으로 꼽았다. 웹젠은 게임을 직접 체험한 임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CBT 및 정식 출시를 준비할 계획이다.
웹젠은 지난 7월 22일(목)부터 ‘뮤 아크엔젤2’ 정식출시 전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사전예약을 완료한 회원에게 정식 출시 이후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지급한다. 여기에 '구글플레이' 사전예약 시 게임 내 전용 호칭, '카카오게임즈' 사전예약 시 '웹젠프렌즈' 이모티콘 등의 보상이 추가되며, '뮤 아크엔젤2'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총 150명에게 '구글 기프트 카드 1만 원권' 등을 제공하는 사전예약 SNS 공유 이벤트, 공식 커뮤니티 가입 인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웹젠의 신작 ‘뮤 아크엔젤2’는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MU Archangel)'의 정식 후속작이다. 웹젠은 길드, 보스, 던전 등 전작의 감성 가진 다양한 콘텐츠를 고스란히 게임에 담았으며 집단 육성 시스템 등의 차별화된 게임 콘텐츠를 추가하고 게임 편의성 측면도 강화했다.
사진= 웹젠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