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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멀티버스' 알렉사,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홍보대사 위촉

기사입력 2021.08.11 11:19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알렉사(AleXa)가 오는 9월 1일 개막하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알렉사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홍보대사로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1일간 홍보대사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5개 본 전시(주제관·국제관·AI관·체험관·지역산업관)와 특별전(1개), 기념전(2개), 국제학술행사, 온라인마켓, 체험프로그램 및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특히 행사 주제를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에 걸맞게 '디-레볼루션d-Revolution)'으로 정했다. 이는 과거의 산업적 발명에 의한 혁명이 아닌 디자인에 의한, 디자인을 통한 광주의 혁명을 의미한다.

이에 광주시는 "K-POP 최초 AI 콘셉트로 데뷔하여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제 ‘d-Revolution’(디자인 혁명)과 부합하고 K-POP 분야에서 국제적 인지도가 높은 글로벌 아티스트 알렉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는 말을 전했다.

명예홍보대사 위촉은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알렉사는 영상을 통해 위촉패 수여와 소감을 전했다. 알렉사는 “광주의 대표행사인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김현선 총감독을 비롯해 35명의 기획자들이 분야별 전시, 특별전, 학술행사, 홍보 등을 기획하고 있다. 특히 천상의 목소리 소프라노 조수미씨도 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알렉사는 2019년에 데뷔하여 ‘Bomb’으로 아이튠즈 K팝 차트 6개국(체코, 아랍에미리트, 스위스, 노르웨이, 이탈리아, 벨기에) TOP 5에 올랐다. 세계적 작곡가 군단 Dsign Music이 참여한 'Revolution'은 알렉사만의 강렬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극대화한 곡으로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9개월만에 신곡 ‘엑스트라(XTRA)’로 컴백과 함께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알렉사는 최근 인기 유튜버 대도서관과 특급 듀엣 컬래버레이션 '대도렉사'를 결성해 여름 시즌송 '나만 없어, 여름(Summer Breeze)'을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수상내역으로 2020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 포커스상, 2020년 제4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신한류 넥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사진=광주광역시, 지비레이블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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