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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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 내 사랑' 김갑수, 친딸을 수양딸로 삼을 뻔

기사입력 2011.01.20 22:27 / 기사수정 2011.01.20 22:27

김령희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령희 기자] 김원장이 자신의 친딸을 수양딸로 삼을 뻔 했다.

20일 방송된 MBC<몽땅 내 사랑>에서 김원장(김갑수 분)이 승아(윤승아 분)를 필승학원의 인수를 위해 승아를 수양딸로 삼으려고 했다.

신동이 마음에 들어 했던 여자가 금지(가인 분)가 아닌 승아였다는 걸 알게 된 김원장은 이 일을 어떻게 수습해야할지 고민에 휩싸인다. 더 이상 거짓으로 김원장의 딸 인 척 연기하는 것을 못하겠다는 승아에 곤란하던 김원장은 급기야 승아를 수양딸로 삼겠다며 할머니를 찾아간다.

할머니의 김원장의 말에 노발대발하지만 자신이 죽고 나면 혼자 남겨질 승아가 걱정돼 김원장의 제안을 받아들일 결심을 내린다. 하지만 뉴스에 신동이 구속돼 잡혀 들어가는 기사를 보자마자 할머니에게 찾아가 "어제 했던 말은 전부 없던 걸로 하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예고편에서는 옥엽(조권 분)이 승아와 태수(전태수 분)가 자주 엮이자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사진=MBC<몽땅 내 사랑> 화면 캡쳐]



김령희 기자 onlyyks2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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