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정성화와 위아이 김요한이 ‘해양영토 더 큰 대한민국’에 프레젠터로 합류한다.
10일 KBS 측은 “뮤지컬배우 정성화, 그룹 위아이(WEi)의 김요한이 8.15 특별기획 ‘해양영토 더 큰 대한민국’에 프레젠터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정성화는 뮤지컬 ‘영웅’에서 항일 독립투사 안중근 역을 맡아 투철한 역사의식을 보여준 바 있으며, 단단하고 힘 있는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요한은 하반기 방영 예정인 KBS 드라마 ‘학교 2021’의 주연으로 발탁된 데 이어 ‘해양영토 더 큰 대한민국’ 프레젠터로 또 다른 분야에 도전하며 새로운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정성화, 김요한은 대한민국의 해양영토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온 이들을 소개하고 그들에게 감사함을 전달하며 안방극장에 뭉클한 메시지를 선사한다. 해양영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보다 쉽게 전달하며 진정성까지 갖춘 프레젠터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해양영토 더 큰 대한민국’은 여전히 ‘숨겨진 땅’으로 인식되는 ‘진짜 대한민국 영토’에 대한 국민 인식을 개선하고 해양영토를 지키기 위해 과거서부터 지금까지 피땀 흘렸던 사람들을 통해 현재의 우리를 돌아보고자 기획된 대규모 비대면 콘서트다.
송창식, 함춘호, 전인권 밴드, 옥주현, 윤하, 포레스텔라, 레떼아모르, 고영열, 김준수, 아스트로, 이날치, 레이어스 클래식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합류한 가운데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실내 무대를 비롯해 독도, 마라도, 격렬비열도까지 3개의 해양영토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야외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8.15 특별기획 ‘해양영토 더 큰 대한민국’은 오는 15일 KBS 1TV를 통해 오후 5시부터 110분간 진행된다.
사진=각 소속사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