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박현모)는 뉴이스트 황민현의 팬들이 8월 9일 생일을 기념해 캄보디아에 우물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물 기증은 ‘뉴이스트 황민현 이벤트팀’에서 진행한 것으로 황민현의 활동을 응원하는 뉴이스트 팬클럽 러브(L.O.Λ.E)가 함께했다. 팬들은 27번째 생일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그중 하나로 많은 이와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우물 기부를 진행했다.
나눔에 참여한 팬은 “민현이의 생일을 기념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캄보디아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로 도움을 전하고, 민현이와 뉴이스트 팬클럽 러브의 선한 영향력으로 더 많은 나눔 문화 확산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이스트 민현과 팬들이 선물한 우물은 캄보디아 마을에 전해지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생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 깨끗한 물로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한편 생일을 맞은 뉴이스트 민현은 최근 뷰티 브랜드 공식 모델로 발탁됐으며 광고와 화보, 음악과 연기 활동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랑받고 있다.
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 아동결연, 식수 개선 사업, 긴급 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월드쉐어-황민현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