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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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과 찬스의 빛나는 동행…정기기부로 실천하는 선한 영향력

기사입력 2021.08.09 05:5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 팬덤 '찬스'의 꾸준한 나눔과 선행 실천이 눈길을 끈다.

이찬원은 작년 12월 10일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의 '연말특집! 트롯 에이드' 편에서 '유니세프 팀' 팔찌를 하고 무대에 올랐다.

이 팔찌는 세계 어린이 구호단체인 '유니세프'가 정기후원자에게 증정하는 팔찌이다. 이날, 이찬원이 솔로곡인 '명자'와 듀엣곡인 '아름다운 강산' 무대를 꾸미는 동안 그의 오른팔에서는 '유니세프' 팔찌가 유독 빛났다.

이에, 방송 직후 이찬원의 팬클럽 '찬스'에서는 이찬원을 따라 기부에 동참하는 사례가 급증했다. 이찬원의 선한영향력을 통해 정기 후원이 시작된 것이다.

평소에도 일명 '또민수템( 웹툰 '치즈 인 더 트랩'에서 주인공을 따라 하는 '손민수' 캐릭터에서 유래한 말이다. 이찬원(또)의 패션 아이템이나 소품을 따라 구매한 물품을 일컫는 말 )'의 매진을 일으키며,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 이찬원.

그의 영향력은 기부에서도 빛을 발했고, 정기 후원을 통해 팔찌를 받은 '찬스'는 인증을 통해 또 다른 기부를 촉발했다.

한편, 찬스들의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을 통한 정기 후원도 늘었다.  이 단체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트롯 에이드' 미션의 우승 상금이 전달된 어린이 구호 단체로, 당시 이찬원은 '패밀리가 떴다' 팀으로 활약하며 '희망가'를 불렀다.

연초에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은 'Chance to Change'라는 구호 아래, 정기 후원을 한 기부자들에게 로즈골드 색 '찬스 팔찌'를 증정하는 행사를 했다. 이에 많은 '찬스'들은 우연히도 팬덤색과 팬덤명이 일치하는 기회에 기뻐하며, 해당 단체와 팬덤이 상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기부에 동참했다.

일시적인 나눔을 넘어 정기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한 이찬원의 팬덤 '찬스'. 그들의 팔에 빛나는 팔찌야말로 이찬원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인증하는 증표인 셈이다.

이에, 이찬원과 그의 팬 '찬스'가 함께 만들어 가고 있는 꾸준한 '선한 영향력'은 더욱 큰 감동으로 다가온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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