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재활훈련위해 사이판으로 출국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한화 이글스의 재활훈련조가 오는 22일 "재활훈련을 위해 사이판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중국 샤먼에서 훈련중인 한화 재활훈련조는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 여파로 인해 현지 날씨에 어려움을 겪어, 최적의 재활훈련을 위해 훈련장소를 사이판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재활 훈련조는 오는 21일 중국 셔먼에서 귀국해 22일 오후 8시10분 아시아나 OZ605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사이판으로 출국하며, 오는 2월 22일까지 사이판 월드 리조트에서 훈련할 예정이다.
 
장성호, 마일영이 포함된 한화 재활 훈련조는 지난 11일 한화와 제휴협약을 맺은 북경타이거즈의 전지 훈련지인 중국 샤먼으로 재활훈련을 떠났다.

또한, 유창식도 컨디션을 끌어올린 후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기 위해 재활 훈련조와 함께 샤먼으로 출국했다.

강정훈 인턴기자 mousy0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