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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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플래닛999' CLC 최유진 등장에 일동 "예쁘다" 감탄

기사입력 2021.08.06 20:56 / 기사수정 2021.08.06 20:56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걸스플래닛 999' CLC 최유진이 참가해 참가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6일 방송된 Mnet '걸스플래닛 999 :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 999')에는 소녀들의 첫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99명의 소녀들이 공통된 키워드로 모여 3명이 한 팀을 이루었다. 특히 이들은 한국(이하 'K그룹'), 중국(이하 'C그룹'), 일본(이하 'J그룹')에서 각기 한 명씩 꼽힌 것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각기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참가자들은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머쓱해하면서도 "너무 예쁘다"라며 진심이 담긴 칭찬을 건넸다.

첫 번째 그룹은 '롤 모델'을 키워드로 한 팀이 되었다. 세 명의 롤 모델은 모두 그룹 트와이스로 트와이스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올라운드' 키워드가 등장하자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K그룹 김수연은 "어렸을 때부터 예술 쪽 여러 가지를 배우면서 컸다. 춤, 노래, 랩, 기타, 피아노, 보컬, 작곡처럼 조금씩 할 수 있는 게 많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J그룹 노나카 샤나는 "외모도 예쁜데 랩이랑 춤이랑 노래도 다 할 수 있으면 진짜 최강인 것 같다"라며 긴장감을 보였다. 하지만 샤나 역시 모두가 인정하는 올라운더였고, J그룹 메이는 "샤나는 (올라운더) 그 자체다"라며 인정했다.

또한 데뷔 경험자들이라는 공통점으로 모인 참가자들도 있었다. C그룹 쉬쯔인은 "앨범을 낸 적 있지만 K-POP 아이돌 그룹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고 용기내서 온 것 같다"라며 참가 이유를 밝혔다. 이어 등장한 사람은 K그룹의 최유인이었다. 그는 걸그룹 CLC의 멤버였고, C그룹 쉬쯔인은 "팬이다"라며 반가워했다. 또한 최유인을 지켜보던 이들 역시 박수를 청하며 반가워했다.

그룹 체리블렛의 멤버도 등장했다. K그룹 김보라는 체리블렛의 멤버였고 '소녀시대' 키워드로 팀을 이뤘다. 체리블렛의 멤버는 김보라뿐이 아니었다. 허지원과 메이 또한 '걸스플래닛999'에 지원해 각각 다른 팀으로 참가해 팀을 이뤘다. 김보라의 등장에 J그룹 메이는 "언니…"라며 반가움과 그리움이 뒤섞인 모습을 보였다.

사진=Mnet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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