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매거진 준금' 박준금이 자신의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5일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에는 '단독 공개 안젤리나 박준금 피부 시술 Best 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준금은 "받아본 시술 중에 효과가 좋았던 거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피부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박준금은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꼭 피부과에 가려고 노력한다며 "그래야 유지가 되더라. 여러 가지 요인이 있는데 다 피부를 손상시킨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간이 센 음식들이 피부의 적이 된다. '오늘은 먹어버릴 거야' 이런 날이 있었다. 국물을 질주를 했다. 그런데 우리가 보통 마시는 물에 그 정도 짠 기가 올라오려고 하면 소금을 얼마나 타야 할까. 그러니까 소금을 엄청 넣은 거다. 그렇게 소금을 한 덩어리를 먹고 집에 왔더니 이틀 가더라. 이만큼 붓고 피부도 푸석푸석해졌다"라며 과거 일화를 털어놓았다.
박준금은 "꾸준히 무언가를 한다는 게 피부에 굉장히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일 년에 한 번 어쩌다가 딱 (관리)하고 '좋아지겠지?' 하는데 안 좋아진다. 어쩌다 한 번은 어쩌다 한 번이다"라며 일침 했다.
또한 박준금은 가장 만족해하는 피부 시술을 공개했다. 그는 첫 번째로 물광 주사를 꼽으며 "바늘이 다섯 개 정도 달렸다. 여러 가지 좋은 것들을 넣어서 피부 안에 넣어주는 거다. 단점이 있다면 아프다는 거다. 온 얼굴을 하고 나면 홍익인간이 된다. 잘못 건드리면 터지고 멍도 든다. 그게 이삼일 정도 지나서 아물기 시작하면 예쁜 피부 색깔이 올라온다"라고 고백했다. 박준금은 한 달에 한 번은 물광 주시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슈링크 또한 물광주사와 함께 시술받는다고 밝혔다. 박준금은 "슈링크는 리프팅이다. 슈링크를 처음 시작할 땐 양쪽 볼에 각각 300샷, 500샷 이렇게 쏴줬다. 충분히 올려준 다음에는 100샷, 50샷 이렇게 (맞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물광(주사)이랑 슈링크는 항상 한 번에 맞았다. 화면에 보일 때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나름대로 노력하는 거니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박준금은 가장 마지막 비법으로는 홈 케어를 꼽았다. 그는 "하는 게 두 가지만 한다. 나머지는 홈 케어다"라고 밝혔다.
"언제부터 시술을 받았냐"라는 질문에 박준금은 "오래됐다. 어렸을 때 여드름 피부였고 20대 때부터 꾸준히 노력하고 그랬다. 어릴 때보다 두 톤 정도 밝아진 것 같다. 그렇게 꾸준히 했으니까 20대부터 관리를 했다고 봐야 한다"라며 "피부과는 내 집 드나들듯이 드나들었다. 돈 좀 들였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준금은 피부관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고백했다. 그는 "피부는 자신하면 안 된다. 피부는 어차피 노화가 된다. 20대 때 나보다 훨씬 좋았던 피부를 가졌던 사람이 안 가꿨어. 근덴 이 사람은 그때부터 꾸준히 가꿨어. 나이가 들면 판세가 바뀌어버린다"라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박준금은 "더 부지런히 움직이시면 더 좋은 피부 가지실 수 있다. 피부만 좋아도 미인 소리 듣는다"라고 조언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