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대한민국 여자 탁구대표팀의 '신동' 막내 에이스 신유빈이 유튜버에 도전한다.
신유빈은 최근 채널명 '삐약유빈'이라는 유튜브 채널 개설과 함께 일본 도쿄올림픽을 마치고 귀국하는 모습을 브이로그로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신유빈은 처음 시도하는 브이로그에 잠시 어색함도 비췄지만, 팬들은 그것마저도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며 격려하고 있다.
신유빈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6일 오후 5시 현재 1만 6,000명을 넘어선 상태다.
신유빈은 구독자가 1,000명이 넘어가자 Q&A 영상을 찍겠다며 질문을 받기도 했고, 네티즌들은 신유빈에게 평소 궁금했던 것을 댓글로 남겼다.
신유빈은 자신의 첫 올림픽인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여자 단식 3라운드까지 진출했다. 단체전에서는 8강전에 독일과 맞붙어 패했으나 한국 탁구의 희망을 보여준 바 있다.
사진=신유빈 유튜브 채널
정승우 기자 reccos23@xportsnews.com